옵셋인쇄는 4원색(Cyan:파랑, Magenta:빨강, Yellow:노랑, Black:검정)으로 연속 인쇄하여 색을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카다로그나 전단지,등 사진이미지가 들어가거나, 풀칼라 명함, 봉투를 인쇄할 때 사용되는 가장 일반적인 인쇄 방식입니다.
인쇄방식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되는데 고급인쇄방식인 옵셋인쇄와 경인쇄방식인 마스타인쇄로 나눌수 있습니다.
옵셋 인쇄는
필림인쇄나 CTP인쇄로 인쇄망점이 곱고 카달로그, 브로슈어, 잡지, 포스터, 인쇄광고, 단행본표지 등의 다색도 고급 인쇄물에 적합합니다.
마스타 인쇄는
마스터 페이퍼로 음영(색농도)을 망점으로 표현하는데 있어 망점이 굵게 표현이됩니다.
일반적으로 글자위주의 논문,자료집,서식,봉투, 단색 책자, 기존 양식의 초대장 등 경인쇄물에 적합합니다.
모니터로 보는 색상과 인쇄물의 색상이 많이 달라보이시지요?
하지만 이것은 인쇄불량이 아닐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우선, 이 색상을 봐주시겠어요?
같은 빨강색과 파랑색인 것 같긴 한데,
A에 비해 B의 색은 탁한 느낌이 섞여 있는 것 같지요?
다음의 색도 비교해보세요.
분홍색과 옥색입니다만, C에 비교하면 D의 색상,
특히 옥색의 경우 거의 같은 색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A와 B, C와 D는 원래 같은 색상이었습니다.
B와 D의 경우 색의 모드를 RGB에서 CMYK로 변환한 것 뿐이랍니다.
* RGB : 적(Red), 녹(Green), 청(Blue)을 의미하며 빛의 삼원색을 조합하여 화면에 색상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방식의 모니터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 CMYK : Cyan, Magenta, Yellow, Black의 약자로 이론적으로는 CMY의 3색을 합하면 검정이 나오는 것을 뜻하지만
실제로는 정확한 검정이 나오지 않으므로 따로 Black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인쇄시 색상은 CMYK모드로 구현됩니다.
위에서 확인하셨듯이 모니터는 RGB라는 칼라모드를, 인쇄는 CMYK라는 칼라모드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모니터에서 확인하신 색상이 인쇄가 될 경우 때에 따라 전혀 다른 색처럼 보일 수도 있고, 전체적으로는 색깔이
조금 탁해보이기도 하는 것이랍니다.
아마도 모니터에서 보신 색상을 프린터로 프린트해 보시면 각 프린터의 모델 및 잉크종류에 따라 화면과 차이가 있음을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합판인쇄(공동으로 제작되는 인쇄물의 경우)의 경우에는 여러사람의 인쇄물과 함께 인쇄가 되기때문에 지정한 색상과
정확히 일치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며, 계절, 습도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잉크의 점성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만약 좀 더 정확한 색을 얻기 원하신다면 고객님의 명함만을 따로 인쇄할 수 있는 별색명함이나 독판명함을 이용하시면
이러한 염려를 덜 수 있습니다.
합판인쇄와 독판인쇄란?
합판은 인쇄판 하나에 한개의 디자인이 아닌 여러 개의 디자인데이터를 한꺼번에 얹어 인쇄하는 것을 뜻합니다.
독판은 인쇄판 하나에 내것만! 내 디자인만 얹혀서 인쇄하는것을 말합니다!
합판인쇄의 장,단점
합판인쇄의 장점
여러고객의 인쇄물을 한번에 인쇄함으로 기본 인쇄비용(종이, 필름출력, 소부, 인쇄비용)을 함께 부담하므로 가격이 저렴합니다.
대부분의 가격이 측정되어 바로 가격확인이 용이합니다.
합판인쇄의 단점
한꺼번에 동시에 인쇄하기 때문에 주변데이터에 색상에 영향을 받아 정교한 색상표현이 어렵습니다.
동일한 데이터로 재인쇄시 전과 같은 색상으로 인쇄할수 없습니다.
사이즈 ,재질, 후가공이 규격화 되어 있어서 제한적으로 제작됩니다.
독판인쇄의 장,단점
독판인쇄의 장점
한 고객의 제품만 인쇄하므로 고유 색상유지, 정교한 인쇄표현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재질과 사이즈, 별색인쇄, 특수형태, 후가공 선택의 제약이 없습니다.
제품의 특성을 고려하며 제작되기 때문에 인쇄퀄리티가 높습니다.
독판인쇄의 단점
한 고객의 제품만 인쇄하므로 인쇄비용이 높아집니다 (종이, 필름출력, 소부, 인쇄비용 등)
제품가격은 제품의 인쇄방법과 후가공 여부에 따라 유동적이며,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합판인쇄와 독판인쇄 수량
합판물은 공정특성상 수량이 5%~7% 최대 10% 내외 부족하게 인쇄됩니다. 정매수 필요시 여유있게 주문하시거나 독판인쇄로 주문하셔야 합니다
합판물의 금액은 정매가 아니기 때문에 수량에 대한 부분을 감안하여 책정됩니다. 수량이 부족하더라도 인쇄특성상을 고려해 추가 인쇄는 없습니다.
독판물의 경우 고객이 요청하시는 정매수로 제작되며, 약간의 여유분도 고려하게 됩니다.
인쇄에 있어 정확한 색상표현을 위해서는 색상마다의 고유한 펜톤칼라의 인쇄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인쇄계 현실 상, 고유의 펜톤칼라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일단 인쇄비용이 많이 올라가게 되고, 그 비용은 고스란히 고객사의 부담으로 넘어가기 때문이며 부득이 C, M, Y, K 4색의 잉크를 조합하여
인쇄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인쇄의 특성상 인쇄하는 시점의 기후상태(기온, 습도, 광도 등)와 종이 상태 (똑같은 종이명함 200장이라고 해도 200장의 똑같은 종이는
엄밀히 말해서 정확하게 같은 종이가 아닙니다. 평활도, 펄프 상태 등의 종이 성질이 200장 모두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인쇄 기술자의 잉크 배합 습성, 종이와 인쇄기기의 반응, 기온, 습도에 따른 잉크의 점성 등에 따라 엄밀하게 조금씩 틀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홈페이지 상의 이미지 등 일반적인 모니터용 이미지는 화면상에서 깨어지지 않을 정도의 최소한의 해상도 72dpi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는 조금만 확대하여도 흐려지고 뭉그러져 보입니다.
모니터는 발광이 되므로 잘 인식할 수 없으나 명함과 같은 지면상의 정교한 이미지들은 150dpi 이하만 되어도 상태가 흐려짐을 육안으로도 쉽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교한 이미지의 인쇄를 원하신다면 웹에서 다운받은 이미지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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